올해는 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엄청 많이 고생을 했었는데

역시 땅은 정직한 것 같습니다.

흘린 땀만큼 그 댓가를 돌려주네요...

오미자밭의 현재 모습 입니다.

가뭄속에서도 열심히 물을 준 덕분에 제법 토실토실 합니다.

오미자라고해서 다 같은 오미자인가요.​

농약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이런 품질의 오미자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2배 아니 3배...그 이상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야만 됩니다.

3년생인데도 좁쌀(불량 알갱이) 하나 없이 제법 알이 굵습니다.

성급한 녀석들을 보세요..​뭐가 그리도 급한지...벌써 색깔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하여 많은 고생을 했지만 탐스러운 녀석들을 보니 마음만은 벌써 부자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