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농사 다 망치는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마지막에 단비가 와 줘서 천만 다행으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엊그저께부터 오미자 수확을 시작하였습니다.
농장에서 수확한 오미자를 공장밖 선별장에서 2차선별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중에 조금 젊어신분들이 매의 눈으로 잘 익은 오미자만 골라내는 3차 선별 중입니다.
지하 150m 암반수로 깨끗이 세척을 하고선....
신선도를 위하여 위생비닐에 넣어 아이스 박스에 포장을 합니다.
사진속의 유난히도 빨갛게보이는 것이 완숙된 오미자로서 고객님께서 받았을때에는 터져서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팩을 넣고 포장하여 발송하게 됩니다.
잘 익은 것으로 깨끗이 세척한 것이므로 받았을때 터진 것이 있더라도(분명 터진 것이 30%이상 나올 것임)
그냥 설탕에 버무려 담궈시면 60일후에는 맛난 오미자맛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