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얌님께서 쓰신글============
오미자를 9월 중순에 받아서 더 이상 원액은 안나오겠다싶어서 오늘(45일째) 오미자를 건져냈어요. 끓이지는 않았고 병에 담았는데 꼭 냉장실에 넣어야하는지요..상하기 쉬워서 그런지요? 저는 매실도 건져내고 냉장실에 보관한적이 없었는데 새콤해서 먹을만은 했거든요^^ 새콤한걸 좋아하는데 만약 상하는게 이유라면 냉장실에 넣을거고요~
안녕하세요~~^^*
원액이 맛있게 되었을 것 같은데 냉장보관하시면 현재의 맛을 좀더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걸러낸 원액은 보관과정에서 숙성되어 숙성가스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냉장보관해도 숙성가스가 생길 경우가 있음--원액을 병(페트병)에 담아 보관시에는 가스가 찰 경우에는 뚜껑을 열어서 가스를 빼주어야함.)
숙성가스가 생긴다는 것은 맛이 점점 변해간다는 것이지 냉장보관 하시지 않으셔도 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맛이 점점 시쿰한 맛으로 변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매실은 한가지 맛이라서 맛의 변화가 적은데 반해 오미자는 다섯가지맛이 어우러져 있다보니 맛의 변화에 좀더 예민할수가 있답니다.
허나 새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야...^^
댓글 1개
1 | 걸른후에.. | 귀얌 | 2016-11-01 | 10 |
2 | 걸른후에.. [1] | 하늘정원 | 2016-11-02 | 747 |